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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200가지 요인들 (1 ~ 16번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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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200가지 요인들 (1 ~ 16번째)

사서 제임스 2021. 2. 27. 19:08

구글-로고-사진
구글 로고

구글 검색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예측불가능 저품질 횡포에 눈물을 삼키며, 티스토리가 살아남은 길은 첫째도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독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나아갈 길은 구글을 추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비록 현재 마켓쉐어는 네이버가 월등하지만, 구글의 검색 철학이 매우 합리적이라는 점, 그리고 그 합리성이 앞으로도 관철될 거라는 점, 그래서 언젠가는 마켓쉐어가 변동하거나 네이버/다음에서도 그 철학을 추종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 한낱 웹 개발/검색엔진 비전공자 블로거로서, 구글의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구글의 방망이 깎는 노인들의 퍼포먼스를 감히 헤아릴 수 조차 없습니다.

다만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단서가 될 만한 단편적인 지식이라도 긁어 모아 정리하면서 한편으로 공부하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은 백링코닷컴에서 발췌해 제가 번역한 내용입니다. 최대한 원문에 충실하였고, 오해가 있을 만한 부분은 영문병기를 하였습니다.

 

  1. 도메인 요인
  2. 페이지 수준 요소
  3. 사이트 수준 요소
  4. 백 링크 요인
  5. 사용자 상호 작용
  6. 특별한 Google 알고리즘 규칙
  7. 브랜드 신호
  8. 온 사이트 웹 스팸 요인
  9. 오프 사이트 웹 스팸 요인

 

1. 도메인 요인

  • 도메인 연식 - 6개월이 되었든, 1년이 되었든 그다지 차이가 없을 것이다.
  • 키워드가 최상위 도메인에 나타남 - SEO boost를 주진 못하겠지만, 연관성이 있다는 신호로서 작용은 한다.
  • 키워드가 도메인의 첫단어로 사용 - 해당 키워드로 시작하는 도메인은, 그 키워드가 도메인에 아예 없거나 또는 도메인 중간에 있는 도메인보다 우위에 있다.
  • 도메인 등록 기간 - 구글 특허에 따르면, 합법적인 도메인은 도메인을 미리 몇년치를 지불하지만, 불법적인 도메인은 1년치만 지불하기 때문에, 도메인 만료 날짜는 그 도메인의 합법성을 예측하는 요인으로서 사용할 수 있다. (무서운 놈들...)
  • 하위 도메인의 키워드 - 하위 도메인에 나타나는 키워드가 순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도메인 이력 - 소유권이 변동적(volatile)이거나 여러번 탈락된 사이트는 구글로 하여금 그 사이트의 이력을 "리셋"하게 하게 하여, 일부 경우에, 페널티를 받은 도메인이 새로운 소유자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 정확히 매칭되는 도메인 - 정확히 매칭되는 도메인은 약간의 우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EMD가 저품질 사이트에 발생하면, EMD 업데이트에 취약합니다.
  • 공개 VS 비공개 WhoIs :비공개 WhoIs 전보는 "숨겨야할 무엇"인가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 페널티받은 WhoIs 소유자 - 구글이 특정 개인을 스팸 송신자로 식별한다면, 그 사람이 소유한 다른 사이트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 국가 TLD 확장 - 국가코드 최상위 도메인 (.KR, .PT, . CA 등)은 특정 국가의 사이트 순위에 도움이 되지만, 글로벌 순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페이지 수준 요인

  • 타이틀 태그의 키워드 - 예전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on-page SEO 신호를 유지합니다.
  • 키워드로 시작하는 타이틀 태그 - 그 키워드로 시작하는 타이틀 태그는, 키워드가 타이틀 태그 끝에 오는 타이틀 태그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 설명 태그(destription tag)에 있는 키워드 - 구글은 메타 설명 태그를 직접적인 순위 신호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설명 태그는 CTR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핵신 순위 요인입니다.
  • H1 태그에 나타나는 키워드 - H1 태그는 "제2 타이틀 태그"입니다. 타이틀 태그와 함께 구글은 H1 태그를 2차 연관성 신호로서 사용합니다.
  • TF-IDF - "특정 단어가 이 문서에 얼마나 자주 나타납니까?"라는 말의 또 다른 표현방식입니다. 그 단어가 페이지에 자주 나타날수록, 그 페이지는 그 단어에 관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글은 TF-IDF의 정교한 버전을 사용합니다.  (*TF-IDF란? TERM FREQUENCY - INVERSE DOCUMENT FREQUENCY)
  • 콘텐츠 길이 - 단어가 더 많은 콘텐츠일수록 더 폭넓게 커버할 수 있고, 짧고 피상적인 기사들에 비해 알고리즘에 선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순위 요소 연구는 콘텐츠 길이가 SERP(검색엔진 결과 페이지) 위치와 관련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구글 검색결과 상위권 글들은 대략 1900 - 2000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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